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회장 김용덕)는 2024년 2월 15일 오전 11시에 국회 소통회관에서 친북토론 윤미향 의원을 규탄하는 5개 보훈단체장(특임, 625, 무공, 고엽제, 월참)의 성명서 발표와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으며 오후 1시 40분부터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에서 5개 보훈단체 약 5,0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규탄집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본 공동 집회에는 특임회원 약 5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김용덕 회장님께서는 집회에 참석해 주신 회원들에게 아래와 같은 감사의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윤미향 의원의 북한 전쟁관 수용 북측 내용지지에 대한 궐기대회에 참석해 주신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 회원님들에게"

소금이 짠맛을 잃는다면 밖에 버려지고 짓밟혀 버릴 것이라는 어느 성경 구절 말씀처럼 저는 늘 말해 왔듯이 특임이 특임답지 못하고 야성을 잃어버린다면 특임은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국회앞에서 보여준 특임회원 여러분들의 시위장면을 보니 제 염려가 기우였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강한 특임! 정의로운 특임! 진정성있는 그 모습으로 진눈깨비가 내리는 속에서도 야성을 잃지 않고 국가수호의 일념으로 눈비가 내리고 바람불고 추운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시위대열에서 이탈하지않고 참석해 주신 전국 17개 지부의 지부장님들과 회원님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경의를 표하며,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저 또한 자랑스러운 특수임무유공자회 5기 회장으로서 솔선수범하여 단체를 똑바로 세우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회장 김용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