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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회장 김용덕)는 지난 8월 3일 오전, 특수임무를 수행한 원로 회원들을 본회로 초청, 4층 강당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50년대 36지구대에서 활동 한 우종환 회원, 59년도부터 7차 북한을 왕래, 임무수행을 한 박수천 회원, 67년도부터 공작 활동을 하고 무공훈장을 받은 김성길 회원, 임무완수회 강정춘, 강정배, 주진하 회원, 선갑도부대 출신 이상기 회원, 근무기록이 없는 70년 3차 김형복, 김학두 회원과 민간공작을 수행, 정부의 특명에 의하여 1996년과 1998년 2회 평양에 침투하여 김일성 시신을 확인한 류재복 회원(74년 1차) 등 10명이 참석, 당시의 공작 활동 등 임무수행에 대한 생생한 증언을 했다.

출처 : 정경시사 FOCUS(http://www.yjb0802.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