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광역시지부 송년회

원로회원 및 유가족 초청 위안 행사 -

 2024년 12월 21일,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광역시지부(지부장 유계열)는 송년회를 개최하며 한 해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해를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년회는 인천광역시 후원으로 특수임무유공자회 원로회원 및 유가족들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종배 시의원,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 등 약 150여 명의 참석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송년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및 표창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과보고를 통하여 2024년 주요 사업과 국가보훈부 현충 시설 개보수 사업을 통한, 본 단체 소유의 현충 시설인 ‘해군첩보부대 충혼탑’ 개보수 사업 결과 보고를 하였다.

또한 한 해 동안 지역 사회와 단체 봉사활동에 모범을 보인 회원을 표창하여 유공자들의 공적과 노고를 치하 하였다.

(인천광역시장 표창 남동구지회 이근우, 부평구지회 최승영 /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표창 남동구지회 김미영, 미추홀구지회 김명자 / 인천보훈지청장 표창 동구지회 최형수, 부평구지회 이은선)

‘나눔과 기쁨’을 함께 하는 인천신문과 한국향토음악인협회 인천지회의 후원으로

1부 본식에 이어 2부 축하 공연이 진행되었다.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협회 소속 가수들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졌으며, 행운권 추첨 등으로 부쩍 추워진 날씨에 훈훈한 분위기를 북돋을 수 있었다.

유계열 지부장은 ‘ 2024년 한 해 수고 많으셨으며,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에도 서로가

서로를 응원하면서 남은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한다’며 축사를 하였다.

인천신문 남익희 회장은 ‘ 특수임무유공자회의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을 응원하며,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드는 길에 서로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인사말을 전하였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국가를 위한 특별한 희생을 바탕으로 제정된 국가보훈단체로서 육,해,공 첩보부대 출신들로 구성되었다. 현재는 전국 1,400회 이상의 사회공헌활동으로 국민에 봉사하는 국가보훈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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